검색결과
-
국제의료봉사단체 (사)더에이치희망플러스·용인시장학재단 공동, 라오스 해외 의료봉사나통 초등학교 학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제의료봉사단체 (사)더에이치희망플러스와 용인시장학재단 자문위원회가 공동 주관, 라오스 방비엔 나통 초등학교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추진하였다. 나통 초등학교는 방비엔 지역, 오지 초등학교(5~10세)로 학생 수는 100여 명, 선생님은 20여 분이 근무하고 있는 곳으로 위생환경과 학습환경이 매우 열악한 곳이다. 용인시장학재단 자문위원회 10여 명이 모두 자비를 부담하고, 또 뜻을 모아 축구공 50개, 학용품 100명분의 기념품과 1,000달러의 비용을 학교에 기부하였다. 또 국제의료봉사단체인 더에이치희망플러스는 의료봉사 인력지원, 진행 등 관련 부분을 양 단체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해외 의료봉사를 마무리하였다. 라오스에서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 조성일 (전)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장은 봉사단과 함께 돌아오는 비행기 편에서 응급 급체 환자가 발생하여 위급한 상황이라는 승무원의 연락을 받았다. 발 빠른 긴급 조치와 진료를 통해 사색이 되어 쓰러진 응급환자를 살려내며 주변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승무원으로부터 감사의 기념품까지 받았다고 머쓱해 하였지만 무사히 건강을 회복한 충남 서산(65세·여) 사는 여성분의 감사 인사를 받고서는 따듯한 손을 잡아주셨다. 의사로서의 역할을 했을 뿐이라는 겸손함이 의료봉사를 함께한 단원들에게 더욱 잔잔한 감동이 되었다. 처음으로 해외 의료봉사에 참여한 봉사 회원 중에는 “무더위와 열악한 환경으로 힘들고 어려움도 많았지만 인생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뻤고, 이번 기회를 통해 지구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라는 포부까지 밝혔다. 용인시장학재단 자문위원회는 함께해준 국제의료봉사단체 (사)더에이치희망플러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함께하자는 생각에 뜻을 모았다.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2024년 영 케어러 지원사업 운영2023년 보건복지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족의 질병, 장애 등의 사유로 노동력을 상실하여 청소년이 가족구성원을 돌보는 가족돌봄 청소년(영 케어러)은 하루에 3시간 이상을 가족 봄에 할애하고 있었으며, 어려운 환경으로 일반 청소년에 비해 삶에 대한 불만족도가 2배 이상, 우울감은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영 케어러 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이 나섰다. 재단은 경찰서 · 학교 ·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 40명을 발굴하여 ▲학원비, 생필품 구입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기돌봄지원금 50만원 지급 ▲심리상담, 미술치료, MBTI검사 등 청소년의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며 ▲청소년수련관 등 8개 청소년시설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가족들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지난 해 영 케어러 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석○○ 청소년은 ‘그동안 해외여행 경험이 없어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어려움이 있었는데, 청소년미래재단의 지원 사업을 통해 라오스로 해외 자원봉사에도 다녀왔고, 그 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면서 ‘올해도 기회가 된다면 꼭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재단의 영 케어러 지원 사업은 황재규 대표이사의 역점사업으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 60명(초5~6학년, 중학교1학년)에게 교과 보충학습 · 주말체험활동 · 진로상담 · 저녁급식 등 청소년 종합 돌봄 서비스인 용인시 방과 후 아카데미를 1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용돈지원(키다리 아저씨) 등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황재규 대표이사는 ‘우리재단의 작은 발걸음 하나가 영 케어러에게 큰 힘이 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용인시 20만 청소년이 꿈을 실현하고 모두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우리 재단이 앞장서겠다.’라면서 사업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동천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다.
-
한국복싱진흥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K-POP 뮤직복싱’ 교실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K-POP 뮤직복싱’ 교실이 오는 9월 9일한국복싱진흥원 복싱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본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복싱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최근 심각한 가족 소통의 문제인, 대화가 없는 가족들에게 스포츠를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뮤직복싱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K-POP 뮤직복싱’은 9월 9일(토)부터 11월 18일(토)까지 11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11월 25일은 그동안 배웠던 복싱 스텝, 기술, 안무 등을 보여줄 수 있는 K-POP 뮤직복싱 경연대회까지 열린다. 한국복싱진흥원은 2018년 설립되어 복싱 페스티벌, 복싱 영재 발굴 및 국제 교류전, 꿈나무 캠프교실, 온라인 복싱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최근에는 라오스복싱협회와 재 라오스 코리아 스포츠클럽과의 협무협약을 맺는 등 국제 스포츠 교류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주영 한국복싱진흥원 이사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 개선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건전한 신체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바란다. 경기도민의 많은 참여로 경기도 거주 가족들이 함께 복싱으로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3주간 한국복싱진흥원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가족 단위는 부모자녀, 조손가정, 형제자매 등 2~4인을 기준으로 3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인간극장, ‘라오스 문서방’, 행복의 종착지에서 처가살이 중‘라오스 문서방’, 행복의 종착지에서 처가살이 중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 “어떻게 살아야 할까?” 누구나 한 번쯤은 가슴 속에 품었던 질문. 그 답을 찾기 위해 용감하게 길을 떠난 남자가 있다. 8년 전, 라오스로 날아간 문중곤(49) 씨. 라오스 남부의 ‘팍세’라는 마을에서 현지인 아내를 만나 처가살이하고, 재가한 처제의 여섯 살짜리 아들을 내 자식처럼 키운다. 게다가 3년 전, 처가살이를 시작하면서 비 새는 지붕, 재래식 화장실, 풀이 무성한 마당을 싹 다 뜯어고쳤는데. 입소문이 났을까, 동네 사람들도 고칠 게 있다 싶으면 ‘미스터 문’을 찾기 시작했다. 미지의 나라 라오스에서 처가살이하는 것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 그곳에서 행복을 찾았다는 중곤 씨. 이젠 표류를 끝내고 아내의 나라, 라오스에서 마침내 닻을 내리려 한단다. 그가 찾은 행복은 과연 무엇일까? 중곤 씨도 한때는 남들이 가는 방향으로 바쁘게 달렸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직장을 다니며 야간대학을 졸업했고, 낮에는 방과 후 선생님, 저녁에는 학원 강사로 투잡을 뛰었다. 그런데 늘 쉼표가 간절했다. 문득문득 ‘하루하루가 행복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럴 때마다 사표 던지고 자전거 여행을 떠났다. 2010년에는 가진 돈을 다 털어 유라시아 횡단 길에 올랐는데, 그때의 종착지가 라오스였다. 어린 시절을 보낸 지리산 산골의 푸근함을 느꼈다는데, 그렇게 라오스의 매력에 빠졌다. 그리고 4년 후, 그때의 인연으로 라오스 커피 농장의 관리자로 일할 기회를 얻었지만, 돈까지 투자했던 커피 농장은 우여곡절 끝에 그만 문을 닫고 말았다. 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 망연자실할 때 손을 잡아준 건 운명의 그녀, 뿌이(36)였다. 뿌이 씨는 커피 농장에서 경리 일을 하던 아가씨. 노랗게 물들인 뽀글뽀글 ‘캔디’ 머리, 씩씩하고 명랑한 그녀가 어느새 마음에 와닿았고, 그렇게 연애 4년 만에 결혼을 했다. 모계사회의 전통이 남아있는 라오스에서는 맏딸이 집안의 기둥. 4남매 중 장녀인 뿌이 씨 따라, 중곤 씬 자연스레 처가살이까지 하게 되었다. 사춘기가 된 막내 처제 파(15)와 처제가 맡기고 간 처조카, 피피(6)를 자식처럼 맡아 키우는데, 정신 차려보니 딸린 식구들이 여럿. 처가살이하는 외국인으로서 막연한 미래가 불안했다. 그때 “너무 먼 미래의 일보다, 지금 당장 행복하자”라며 일으켜 준 건 아내, 뿌이 씨. 그 위로에 중곤 씨는, 과감히 인생의 항로를 변경했다. 처가는 잠시 머물다 갈 곳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이 있는, 머물러야 할 곳이 되었다. 라오스에서 처가살이하며 가족을 꾸렸어도, 이역만리 타국의 이방인이었던 중곤 씨. 마을의 일원이 되기 위해 궂은일에도 앞장섰다. 울퉁불퉁한 흙길도 포크레인으로 다져주고, 마당의 죽은 나무도 잘라주고, 심지어는 마을 사람들과 힘을 합해, 도로포장 공사까지 해낸다. 이러한 노력에 따뜻한 미소로 화답해준, 소박한 마을 사람들. 이젠 중곤 씬, 마을 행사 때면 자연스레 참석하는, 마을에서 없어서 안 될 ‘라오스 문 서방’이 되었다. 또, 가족들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지난여름 두리안 농장을 할 땅을 샀다는데. 농장 일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트럭도 구매했다. 중곤 씨, 그 땅에서 정착에 대한 다짐과 희망을 되새겨본다. 조금은 무모하지만 용감한 도전을 했던 중곤 씨, 표류기가 아닌 정착기를 써 내려가는 그는 “때로 방향을 잃고 헤맬지라도, 포기하지는 말자고. 언젠가는 나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새해 인사를 전한다.
-
남태평양 섬 피지 주민들 “용인특례시 농업 정책 놀라워요”남태평양 서부 섬나라 피지의 마을지도자들이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게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도농복합도시인 용인특례시의 농업 정책과 지원을 두루 살펴보기 위해 남태평양 서부 섬나라 피지의 마을지도자들이 방문했다. 지난달 31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았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초청해 한국에 온 피지의 마을지도자와 공무원, 주민 등 18명이 방문한 것. 센터는 이들에게 한국의 농기계 정책 방향, 농기계 보급률을 비롯해 용인시의 농업 정책, 농기계 지원사업, 농촌의 노동력 향상을 위한 농기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함께 방문해 임대사업소 내에 구비된 농기계를 직접 보여주고 사용법을 알려줬다. 지난 2015년 문을 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38종의 농기계 117대를 부담 없는 가격에 임대하고 있어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야카레부 필리페 피지 농촌해양개발부 새마을정책조사 담당 공무원은 “피지와 농업의 형태는 다르지만 용인시의 농업 정책과 지원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으로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무척이나 새로웠다. 피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검토해 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9년 5월에도 온두라스와 라오스에서 36명의 마을자도자와 주민 등이 방문해 시의 농업 기술을 살피고 돌아갔다. 센터 관계자는 "용인시는 도농복합도시라는 특성에 맞게 다양한 농업 정책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시의 사업들이 피지의 농업기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천은광교회 라오스 농(NONG) 지역 식수시설 건립을 위해 7백만원 후원이천은광교회 후원금 전달식 이천은광교회 (담임목사 김상기)는 2021년 12월30일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최성호)에 라오스 농(NONG)지역 식수시설 건립을 위한 후원금 7백만원을 기탁하였다. 라오스 농(NONG)지역은 취약계층의 절반정도만이 주변에서 식수를 구할수 있고 나머지 절반은 식수를 구하기 위해 먼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곳이다. 월드비전에서는 이지역에 기계식관정 식수대 13기를 설치하여 총2,187명이 안전한 식수를 구할수 있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번 이천은광교회에서 지원하신 후원금을 통해 약 120명이 지속적으로 안전한 식수를 공급 받을것으로 예상된다. 김상기 이천은광교회 목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고통받은 지구촌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이 모아준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라오스 농(NONG)지역 라오스 농(NONG) 지역 식수시설 건립 전의 모습 라오스 농(NONG) 지역 식수시설 건립 후의 모습
-
발전대안 피다, ‘개발 너머의 삶’ 볼 수 있는 6개국·107인 사진전 ‘삶이 흐르는 강 MEKONG’ 개최전시회 참여작 (김연우, 2019, 캄보디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국제 개발협력 애드보커시 시민단체 발전대안 피다(대표 한재광)는 12월 15일(수)부터 한 달간 시민 참여 사진전 ‘삶이 흐르는 강 MEKONG(메콩)’을 개최한다. ‘메콩강과 함께하는 6개국 107명 공감 사진전’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 사진전은 발전대안 피다가 사진 치유자 임종진 달팽이사진골방 대표와 함께 ‘개발과 인권의 관계’에 대한 그간의 고민을 풀어내는 장이다. 한국과 라오스, 미국,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6개 나라 출신의 평범한 시민들이 각자가 보고 경험한 메콩강과 메콩 지역의 삶, 강이라는 공간과 자신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281점의 사진을 통해 전달한다. 발전대안 피다 한재광 대표는 “한국 시민들은 메콩강 유역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을 우리와는 다른 개발돼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며 “전시회에서 개인의 추억과 성찰, 타인과의 만남과 인연, 자연과 조화와 감동 등의 이야기와 마주하면서 그간 현지 성장과 개발을 위해 원조한 한국의 기여에 대한 이야기에 가려진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라는 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기획을 주관한 임종진 대표는 “남의 나라 사정이니 메콩강에서 일어나는 무분별한 개발 문제는 큰 관심거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107명의 전시 참여자는 메콩강을 모두 자신의 강이라고 말한다”며 “이 전시는 메콩강의 존재적 의미를 전하면서 이 강을 벗해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의 꾸준한 안녕에 대한 바람을 한데 모은 전시”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KT&G 상상마당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12월 15일부터 2022년 1월 16일까지 휴관 없이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전시 입장료는 없으며, 서울시의 방역 정책에 따른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선에서 입장 인원이 관리된다. 오프닝 행사는 12월 18일(토) 낮 2시 진행되며, 전시 기획과 참여작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 축제, ‘2021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개최. MC에 유인나(국민문화신문)= 외교부, 문체부(해외문화홍보원),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 축제 <2021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최종 본선이 10월 15일 금요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한국 대중가요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한류 축제로서, 74개국 80여개 우리 재외공관과 문화원에서 개최하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팀들에 대한 심사를 통해 총 10개국 팀(나이지리아, 라오스, 라트비아, 러시아, 미국, 벨라루스, 오스트리아, 우루과이, 캐나다, 프랑스)이 최종 본선에 진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을 위해 최종 본선은 10월 15일 저녁 6시 30분에 유튜브 채널(KBS WORLD TV)을 통해 생중계되며, 11월 3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영된 이후,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20개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 본선은 배우 유인나의 사회로 진행되며,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오마이걸, 에이티즈, 에스파, 원어스, 크래비티 등 케이팝 스타들의 풍성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케이팝 스타들의 무대를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를 배경으로 한 퍼포먼스 영상으로 연출함으로써 전 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공감형 공공외교를 전개해 왔으며, 주요 매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NCT DREAM 청량 파워! 정규 1집 리패키지 ‘Hello Future’도 1위 행진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정규 1집 리패키지 ‘Hello Future’(헬로우 퓨처) 발매와 동시에 각종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청량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8일 발매된 NCT DREAM 정규 1집 리패키지 ‘Hello Future’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교보문고, 예스24 등 각종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싹쓸이했으며, 타이틀 곡 ‘Hello Future’ 역시 공개 이후 벅스 1위를 비롯한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라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핀란드, 러시아, 폴란드,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홍콩, 필리핀, 카타르, 싱가포르, 대만, 태국, 터키, 베트남, 몽골, 니카라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전 세계 19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또한 NCT DREAM은 앨범 공개 1시간만에 중국 QQ뮤직에서 판매액 1백만위안을 달성한 앨범에게 부여하는 ‘플래티넘 앨범’ 인증을 받았으며, QQ뮤직 및 쿠워뮤직,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 부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NCT DREAM 정규 1집 리패키지 ‘Hello Future’는 청량한 에너지의 타이틀 곡 ‘Hello Future’를 비롯한 펑키한 일렉트로닉 팝 곡 ‘Bungee’(번지), 감성 R&B 팝 곡 ‘오르골 (Life Is Still Going On)’ 등 신곡 3곡이 추가된 총 13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NCT DREAM은 6월 30일 오후 2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
성남시청소년재단 글로벌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성료글로벌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성료. 사진제공: 성남시청소년재단 여성가족부, 경기도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글로벌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온택트 개막식이‘대한민국 - 우리의 것’ 이라는 주제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5월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은 행사 당일 수련관 앞마당에서 오프라인으로 한복체험을 시작함과 동시에 성남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하는 등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글로벌’을 지향하는 개막식에 걸맞게 개막 인사도 ‘글로벌’하게 꾸렸다. 성남시 자매도시인 미국 오로라시 시장(Mike Coffman)과 세계 최초로 ‘한복의 날’을 제정한 미국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시 시장 (Mark Zinna)의 축사가 있었으며, 그동안 성남시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미국, 라오스, 남아공, 일본, 뉴질랜드 청소년들도 영상으로 함께 참여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미국 실리콘 밸리 화랑청소년재단과 매주 토요일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성남시 자매도시인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 청년들과의 교류활동이 미국 오로라시 TV에 방영되는 등 글로벌 개막식을 기획하는 씨앗이 됐다. 특히‘글로벌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전국 최초 청소년 행사에 청각 장애인들의 위한 한글 자막과 외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영어 자막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 했으며 ‘대한민국 - 우리의 것’이라는 주제로 여는마당, 글로벌마당, 공연마당, 한복체험마당, 맺는마당 등 5개 마당으로 진행했다. 한편, ‘경기도 대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대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으로 프로그램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글로벌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